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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교 ㈜심스바이오닉스 대표
“기업인으로서 ‘사회환원’ 가치 실현해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가 하루빨리 건강한 생활로 되돌아가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이가 있다. 바로 ㈜심스바이오닉스 임신교 대표(58)다. 그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가치를 두고 전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수원에서 회사를 운영 중인 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대구를 위해대구시청에 미산성차아염소산수 2t을 기부했다. 또 고양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장애인센터), 당진 성모병원, 수원 영통구청, 수원델타플렉스관리사무국 등에 자사의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생성기(바이트랩) 설치를 지원했다. 현금 규모로는 1천만 원에 달한다.
임 대표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살균 소독력이 뛰어나 코로나19 및 각종 세균의 침투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범국가적 위기시국에 기업의 사회 환원에 동참하고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처는 모두 작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그는 “장애인센터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분들과 센터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기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는 후기가 들려 올 때가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통구청의 경우 관내 모든 유치원에 매주 생성된 살균소독수 1ℓ씩을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저희 임직원들의 작은 기부가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와 심스바이오닉스 직원 40여 명의 나눔은 꽤 오랜 시간 지속됐다. 단순 기부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와 임직원은 수원 권선구청이 지역사회 나눔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행복밥차에 2016년부터 매년 참여하며 후원하고 있다. 또 주변 장애인센터, 홀로 사는 노인, 한 가정 자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300만~5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바탕에는 함께 동고동락한 직원들과의 끈끈한 신뢰, 그리고 임 대표만의 철학이 있었다. 임 대표는 “저희가 미산성차아염소산수 관련 전문업체로 일본과 중국에서 수년간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품질과 기술 향상을 위해 함께 고생한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마다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 역시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많은 분이 저희의 제품을 안심하고 활용하실 수 있다면 계속해서 기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에도기업 경영을 하는 동안 꾸준히 나누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살균 소독력이 뛰어나 코로나19 및 각종 세균의 침투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범국가적 위기시국에 기업의 사회 환원에 동참하고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처는 모두 작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그는 “장애인센터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분들과 센터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기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는 후기가 들려 올 때가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통구청의 경우 관내 모든 유치원에 매주 생성된 살균소독수 1ℓ씩을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저희 임직원들의 작은 기부가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와 심스바이오닉스 직원 40여 명의 나눔은 꽤 오랜 시간 지속됐다. 단순 기부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와 임직원은 수원 권선구청이 지역사회 나눔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행복밥차에 2016년부터 매년 참여하며 후원하고 있다. 또 주변 장애인센터, 홀로 사는 노인, 한 가정 자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300만~5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바탕에는 함께 동고동락한 직원들과의 끈끈한 신뢰, 그리고 임 대표만의 철학이 있었다. 임 대표는 “저희가 미산성차아염소산수 관련 전문업체로 일본과 중국에서 수년간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품질과 기술 향상을 위해 함께 고생한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마다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 역시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많은 분이 저희의 제품을 안심하고 활용하실 수 있다면 계속해서 기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에도기업 경영을 하는 동안 꾸준히 나누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